이글루스 | 로그인  


나의 보라빛




















요즘 잠 들기전 가만히 누워있을 때면 어쩐지 마음이 푹푹 가라앉아서
조금은 가벼워 질까 싶어 보라빛 라벤향 아로마 향초를 사왔다.

향초를 사러가던길에 문득 떠오른

학교다닐때 좋아했던 심리학 교수님께서

"얀aaa 같은 타입의 사람들은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굉장히 좋아해서 웃고 떠들고 그렇게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는데 반면에 집에 돌아가 자기만의 공간에 혼자 있게되면 양초같은걸 켜놓고 몇시간씩이고 아무것도 안하고 바라보고있고 그런다?"

스무살의 나는 그 말씀에 쑥스럽게 웃었다, 에이- 그정도까지는 아니예요.

그런데 오늘 어떤 향이 좋을까 고르고 있는 스스로를 보며 참 새삼스럽다.
교수님, 전 교수님 말씀대로 되어버리고 있네요. 어쩐지 웃음.



by 얀aaa | 2008/07/01 00:46 | 하루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shinlalala.egloos.com/tb/183045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담은 at 2008/07/01 09:36
아로마 향초의 효과는 좋았나요?
Commented by 얀aaa at 2008/07/15 12:42
은은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 ^^
Commented by 아무로 at 2008/07/03 17:13
헉, 괜히 <심리학> 교수님이 아니신 거군요!
Commented by 얀aaa at 2008/07/15 12:43
그쵸, 참 굉장한 분이셨어요 +_+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